'코로나19' 큰불 6월초 잡힌다…오는 8월 사실상 종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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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큰불 6월초 잡힌다…오는 8월 사실상 종식 전망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 승인 2020.03.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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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외 확진자 수 증가 불구 증가율은 하락세…23일 13.5%까지 떨어져
일본내 상황 불투명·최근 확진자 발생국도 변수…오는 8월께 잔불 정리 끝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글로벌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지만 증가율이 점점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추세가 지속된다고 가정할 경우 늦어도 6월 초순께 각국의 증가율이 제로에 수렴하면서 큰불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본 등 일부 국가의 경우 감염병 관리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어 확산 방지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지난 2일 부터 23일까지 오전 9시(한국은 10시) 기준 3주일간 데이터를 근거로 코로나19 글로벌 확진자수 증가추이를 살펴본 결과 확진자수는 크게 늘고 있지만 증가율은 점점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위 그래프 파란 점선 참조).

중국을 제외한 각국 확진자 수 증가 추이를 보면 지난 3일 1만258명으로 전날 8515명에 비해 1743명 20. 5% 증가한후 13일엔 하루 27.0% 늘어나 최고점을 찍었다. 이후 일별 증가율이 10% 중후반대로 떨어진후 23일엔 13.5%까지 감소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6월 초순께면 글로벌 확진자수 증가율이 제로가 되고 확진자가 대부분 완치되는 7월 초중순이면 코로나19 끝이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 차원의 관리나 자가 격리 등의 조치가 없다면 올해 내내 확산세가 멈추지 않겠지만 미국 유럽 등 각국이 공격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조기 종식이 기대되는 것이다.

문제는 일본의 상황이 투명하지 않은데다 뒤늦게 확진자가 발생하는 국가들의 증가세까지 완전히 멈추려면 8월은 돼야 사실상 종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소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증가율이 꺾이면서 6~7월 끝이 보이긴 하겠지만 잔불 정리까진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본 등 불투명한 몇개 나라들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어 올 하반기까지도 계속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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