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관심도 KB증권 '톱'...한국투자증권·대신증권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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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관심도 KB증권 '톱'...한국투자증권·대신증권 '제로'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 승인 2020.07.2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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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1일~7월21일, 10대 증권사 대상 12개 채널 빅데이터 분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향후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ESG경영'에 가장 관심이 많은 증권사는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의 'KB증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최근 3개월간(4월21일~7월21일) 10대 증권사의' ESG경영' 관심도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이 기간 10대 증권사 중 'ESG경영' 키워드 정보량(게시물 수)이 가장 많은 회사는 KB증권(대표 박정림, 김성현)으로 이 기간 총 158건을 기록, 유일하게 100건을 넘어서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키움증권(대표 이현)으로 총 30건이었다.

이어 ▲삼성증권 25건(대표 장석훈)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 19건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 ·메리츠증권(대표 최알렉산더희문)각 15건 ▲미래에셋대우(대표 최현만, 조웅기)11건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진국) 7건 순이었다. 

한국투자금융그룹(회장 김남구)의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과 대신금융그룹(회장 이어룡)의 대신증권(대표 오익근)은 'ESG경영' 관련 정보나 멘트가 전혀 집계되지 않음으로써 ESG경영에 대한 관심은 물론, 그 흔한 증권 리포트조차 전혀 발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SG'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은 환경 보호에 앞장섬과 동시에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해나가는 새로운 경영철학이다.

ESG경영은 미국이나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에서는 기업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감염병 기원이 비윤리적 시스템에 근거한 만큼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전 세계적으로 확산돼 나갈 전망이다. 

김희정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기업 투자 행태도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증시에서 관련 상장지수펀드 수익률이 상승하는 등 'ESG'가 금융시장의 화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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