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수출입은행장' ESG경영 관심도 특수은행 수장 중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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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수출입은행장' ESG경영 관심도 특수은행 수장 중 '톱'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 승인 2020.12.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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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농협은행장·윤종원 기업은행장·이동걸 산업은행장 순…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최하위
글로벌빅데이터硏 분석…올 4.1~11.30 8개월간 22만개 사이트 대상 특수은행 수장 5명 집계

국내 특수은행 수장 4인 중 ESG경영에 관심이 가장 많은 수장은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중 은행장들에 비하면 전반적으로 특수은행 수장들의 ESG경영 관심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돼 인식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참고로 같은 기간 허인 KB국민은행장의 경우 500건을 훌쩍 넘겼으며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 역시 모두 300건 안팎에 이르고 있다. 

ESG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자원 재활용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섬과 동시에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지배구조 확립 등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경영이념이다.

18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국내 특수은행 수장 5명을 대상으로 4~11개월간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에서 'ESG' 키워드가 들어간 총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수장 이름 분석 때 '은행 이름'도 함께 검색, 정확한 마인드를 측정하는데에 주력했다.

분석대상은 관심도 즉 '정보량' 순으로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 ▲손병환 NH농협은행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이다.

손병환 행장이 지난 3월26일 취임한 까닭으로 전체 검색기간을 4월1일부터 시작했으며 '김진균 Sh수협은행장'은 지난 11월11일 취임했기 때문에 이번 조사에서는 제외했다.

분석 결과 조사 기간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이 101건으로 가장 많은 정보량을 기록,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

방문규 행장은 지난달 한국수출입은행의 새해 키워드로 'ESG경영'과 '디지털 전환'을 선정, 내년 사업계획의 주요 방향을 수립해나가기로 하는 등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방 행장에 이어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이 38건으로 뒤를 이었다. 

3위는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었으며 모두 25건을 기록했다.

4위는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으로 19건에 그쳤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단 3건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검색시 'ESG 경영'이란 키워드로 검색했기 때문에 'ESG' 채권 발행, 'ESG 리더십'과 같이 '경영'이란 단어가 빠진 키워드는 검색 결과에 포함되지 않았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한 관계자는 "시중 은행이 주로 자금 창출에 관여하는 데 비해 특수은행은 주로 자금 이전의 업무를 주로 하는 특별법에 의해 설립됐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특수은행의 영향력이 경제 산업 전반에 큰 만큼 이들 특수은행 수장의 'ESG경영' 관심도 제고가 매우 절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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