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이유있는 1위…빅데이터 맛평가 톱, 호감도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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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이유있는 1위…빅데이터 맛평가 톱, 호감도도 선두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 승인 2020.12.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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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빅데이터硏, 지난 1~11월 22만 개 사이트 분석…신라면 '맛있다' 키워드 수 1위
관심도 신라면·진라면·불닭볶음면 순…순호감도 '신라면·불닭볶음면·진라면' 순 대조적

국내 주요 라면 제조사의 대표 라면 1개씩을 대상으로 온라인 '관심도'와 연관어 '맛있다·맛없다' 키워드 수를 분석한 결과 농심 신라면이 두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1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올 1~11월 11개월간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에서 농심 '신라면', 오뚜기 '진라면',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등 3개 라면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신라면 총정보량(포스팅 수)이 31만6839건으로 ▲진라면 16만79건과 ▲불닭볶음면 15만6866건에 비해 두배 가량 많았다.

연구소는 이들 전체 포스팅을 대상으로 각기 '맛있다' 연관어와 '맛없다' 연관어수를 조사했다.

신라면이 31만여건의 포스팅중 '맛있다'란 키워드가 11만8603건, '맛없다' 8987건인데 비해 오뚜기 진라면은 16만여건의 포스팅중 '맛있다' 4만3749건, '맛없다' 3339건이었으며 불닭볶음면은 15만여건의 포스팅 내에 '맛있다' 키워드가 5만8442건, '맛없다' 키워드가 4672건이었다.

불닭볶음면의 포스팅수가 진라면보다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맛있다'와 '맛없다'가 모두 많아 눈길을 끌었다. 극과 극의 평가를 받은 셈이다.

 

 

'맛있다' 키워드와 '맛없다' 키워드 수를 전체 정보량 대비 비율이 어느 정도 인지 살펴봤다.

분석 결과 신라면의 경우 '맛있다' 키워드가 신라면 정보량의 34.60%인 반면 '맛없다' 키워드 수는 2.84%에 그쳤다.

불닭볶음면의 경우 '맛있다' 키워드가 전체 정보량의 34.28%, '맛없다' 키워드 비율이 2.98%로 신라면과 미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진라면의 경우 '맛있다' 키워드 비율이 25.24%로 신라면과 진라면에 비해 9%P 이상 뒤졌다. 다만 '맛없다' 키워드 비율은 오히려 신라면과 불닭볶음면 보다 낮아 진라면에 대한 소비자 평가는 무난한 셈이다. 

한편 이들 라면의 포스팅내 긍정어와 부정어 비율을 나타내주는 호감도를 조사했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의 경우 신라면이 38.56%로 가장 높았고 불닭볶음면이 31.69%로 2위를 기록했으며 진라면이 23.56%로 가장 낮았다.

'맛 평가' 이외 항목에서는 신라면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참고로 포스팅 글에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단어가 있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의 단어가 있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는 데 포스팅 글에 긍정어나 부정어가 포함돼있더라도 그 감성어가 해당 라면을 반드시 겨냥하거나 지칭한 것이라고는 할수 없으므로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연구소 한 관계자는 "농심이 다양한 맛의 신라면 제품을 내놓으면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신라면의 아성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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