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택배업계 정보량 급증…'CJ대한통운' 관심도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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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택배업계 정보량 급증…'CJ대한통운' 관심도 톱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 승인 2021.01.2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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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5개 택배사 2019·2020년 22만개 사이트 비교 분석
'우체국 택배' 관심도 2위…'롯데택배' 정보량 증가율 1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택배업계가 대표적 수혜업종으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택배 업체는 'CJ대한통운'으로 나타났다.

정보량 증가율 1위는 '롯데택배'였다.

27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국내 5개 택배업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심도의 경우 2019년과 비교 분석도 실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지난해 '정보량 순'으로 ▲CJ대한통운(대표 박근희 부회장) ▲우체국택배(우정사업본부 인터넷우체국, 대표 김유미 국장) ▲롯데택배(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박찬복) ▲로젠택배(로젠㈜, 대표 최정호) ▲한진택배(㈜한진, 대표 류경표 노삼석) 등이었다.

분석 결과 온라인 게시물 수(총정보량)를 의미하는 '소비자 관심도'는 2020년 'CJ대한통운'이 총 46만5486건을 기록, 2019년 같은 기간 35만7455건에 비해 10만8031건 30.22% 증가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지난해 총 34만4684건을 기록한 '우체국택배'였다. '우체국택배'는 2019년 23만584건에 비해서 11만4100건 49.48% 늘어나 증가량·증가율에서는 'CJ대한통운'보다도높았다.

3위 '롯데택배'는 지난해 총 8만7560건으로 2019년 5만2639건에 비해 3만4921건 66.34% 늘어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로젠택배'는 4위를 기록했으며 2019년 6만7101건에서 2020년 8만3318건으로 1만6217건 24.17% 늘어나며 가장 낮은 증가량·증가율을 나타냈다.

최하위 '한진택배'는 2019년 5만3034건에서 지난해 7만8682건으로 2만5648건 48.36% 늘었다.

연구소는 이들 5개 택배업체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감도를 분석했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의 경우 관심도 5위였던 '로젠택배'가 26.88%로 순호감도 1위를 차지했으며 관심도 최하위였던 '한진택배'가 13.85%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관심도 1위 'CJ대한통운' 12.80%, '롯데글로벌로지스' 10.82% 순으로 나타났다.

'우체국택배'는 8.18%로 5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해당 게시물 내용에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단어가 더 많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의 부정적 의미의 단어가 더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는데 이들 감성어가 해당 택배업체를 직접 지칭하지않거나 관련이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호감도는 트렌드 참고 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연구소 한 관계자는 "지난해 택배업계에 대한 관심도는 늘었지만 소비자들의 호감도가 예상보다 낮은 것은 택배노동자 총파업, 물류센터 확진자 속출 및 업계 종사자의 잇단 과로사 등의 영향도 한몫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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