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LG생건보다 '사회공헌·ESG경영' 관심도 압도적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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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LG생건보다 '사회공헌·ESG경영' 관심도 압도적 우위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 승인 2021.03.2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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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빅데이터硏, 올 1~2월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대상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 빅데이터 분석

국내 화장품 업계 양대산맥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을 대상으로 올 1~2월 '사회공헌'과 'ESG 경영'에 대한 키워드의 빅데이터 정보량(포스팅 수)을 분석한 결과 서경배 회장의 '아모레퍼시픽'이 차석용 부회장의 'LG생활건강'보다 훨씬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ESG경영'이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자원 재활용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섬과 동시에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지배구조 확립 등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경영이념이다.

22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월1일~2월28일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사회공헌'과 'ESG경영' 키워드의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대상 키워드는 '사회공헌', '성금', '기부', '봉사', '취약계층', '불우', 'ESG' 등이다. 조사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뿐 만 아니라 '서경배 회장'과 '차석용 부회장' 키워드도 포함했다.

분석 결과 두 회사 중 '아모레퍼시픽'의 포스팅이 해당 기간 총 694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월 19일 “장기화하는 팬데믹 사태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인 만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는 서경배 회장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모금회에 10억원을 기부했다. 해당 성금은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및 자립 지원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사용된다.

또 지난 1월 28일에는 GS칼텍스와 친환경 생산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양 사는 화장품 공병의 약 63%를 차지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게 된다. 아모레퍼시픽이 수거한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으로 GS칼텍스가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 자원순환 비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월 17일에는 감염병 사태로 침체된 이태원 상권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용산구와 협업, 이태원 공중화장실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와서 화장을 고치고 싶은 드레스룸 수준의 깔끔한 위생상태와 디자인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LG생활건강'은 151건으로 '아모레퍼시픽'의 1/4 수준에 그쳤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월 8일 '이베이코리아', 'P&G'와 함께 샴푸와 치약, 세제 등을 할인 판매하고 판매량만큼 동일 상품을 기부하는 ‘덕분에스마일’ 캠페인을 통해 냄새 제거 세제를 비롯해 샴푸·치약·주방세제 등 1억2000만 원어치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지난 2월 25일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로부터 'ESG 대응을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는 기업'에 '아모레퍼시픽' 등을 비롯한 16개 기업과 함께 선정되기도 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관계자는 "지난해 8월 5일 실시된 5~7월 사회공헌 관심도 조사와 비교하면 두 기업간 격차는 오히려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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