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편의점 중 'ESG 경영' 관심도 '톱'…'GS25'·'CU'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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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편의점 중 'ESG 경영' 관심도 '톱'…'GS25'·'CU' 순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 승인 2021.06.1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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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5개 주요 편의점 2021년 1월1~3월 31일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 빅데이터 비교 분석

주요 5개 편의점 업체를 대상으로 올 1분기 'ESG 경영'에 대한 정보량(포스팅 수)을 집계한 결과 '세븐일레븐'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GS25'과 'CU' 순으로 뒤를 이었다.

11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월1일~3월31일 5개 편의점 업체에 대한 'ESG 경영' 키워드의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이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자원 재활용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섬과 동시에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지배구조 확립 등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경영이념이다.

분석 대상 업체는 1분기 '정보량 순'으로 ▲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 대표 최경호) ▲GS25(GS리테일 대표 허연수) ▲CU(BGF리테일 대표 이건준) ▲이마트24(이마트24 대표 김장욱) ▲미니스톱(미니스톱 대표 심관섭)등이다.

단, 편의점의 유통업체(BGF리테일, GS리테일 등)는 드럭스토어 혹은 요식업체 등 가비지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어 조사 키워드에 포함하지 않았으며, '편의점 이름'과 'ESG 경영' 키워드 간에 한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이 나오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ESG경영 관심도는 달라질 수 있다.

분석 결과 '세븐일레븐'의 포스팅이 올 1분기 총 226건으로 가장 많았다.

온실가스 20% 감축, 친환경상품 매출구성비 10% 달성 등을 목표로 환경 경영을 펼치고 있는 '세븐일레븐'은 1월 19일 최경호 대표 주재 하에 '미래 10년 위한 2030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이를 위해 기존 플라스틱 페트 대신 바이오 페트(PET)가 적용된 상품을 출시했다. 100% 재활용 가능한 바이오 페트는 사탕수수 추출물을 30% 활용한 친환경 페트 용기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20% 줄이는 효과가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미 생분해성 소재 PLA(폴리락타이드) 용기를 적용한 ‘모둠초밥’,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 저감을 위한 ‘빨대없는 컵커피’를 출시 한 바 있다.

'GS25'가 92건으로 2위였다.

'GS25'는 점포 1만여 곳에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SEMS)을 구축했다. SEMS를 통한 에너지 절감은 2025년 한 해에만 70억원 수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4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3위는 'CU'로 59건이었다.

2월 23일 ESG 경영위 발족식을 가진 'CU'는 업계 최초로 비닐봉투 사용을 중단하고 친환경 봉투 전면 도입을 선언했다. 종이컵류의 경우 100% 미표백 펄프로 만들어 재활용을 쉽게했으며, 지정된 산림의 목재만 사용해 국제산림경영 인증을 받았다. 접시류는 특수 발포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기존 일반 제품보다 원료 사용량을 절반 이하로 줄여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 

'이마트24'는 21건을 기록했으며, '미니스톱'은 관련 게시물을 찾아볼 수 없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관계자는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기존 생수 상품을 무라벨로 바꾼 3월4일부터 28일까지의 매출이 전월 대비 80% 증가했다"면서 "ESG 경영이 실제 경영 성과에도 도움이 된다는것이 입증된 만큼 다른 기업들도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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