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ESG 경영' 관심도 1위…롯데제과·오리온 순
상태바
크라운해태, 'ESG 경영' 관심도 1위…롯데제과·오리온 순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 승인 2021.06.17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제과업체 3사 2021년 1~5월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 빅데이터 비교 분석

국내 주요 3개 제과업체를 대상으로 올 1~5월 'ESG경영'에 대한 정보량(포스팅 수)을 집계한 결과 '크라운해태홀딩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월1일~5월31일 3개 제과업체의 'ESG경영'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이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자원 재활용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섬과 동시에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지배구조 확립 등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경영이념이다.

분석 대상 기업은 올 1~5월 정보량 순으로 ▲크라운해태홀딩스 (대표 윤석빈) ▲롯데제과(대표 신동빈 민명기 이영구), ▲오리온(대표 이경재) 등이다.

조사시 '제과업체 이름'과 'ESG경영' 키워드 간에 한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이 나오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ESG경영 관심도는 달라질 수 있다. 

분석 결과 올 1~5월 '크라운해태홀딩스'의 포스팅이 총 194건으로 가장 많았다.

'크라운해태홀딩스'의 자회사인 해태제과는 1만4000㎡(약 4200평) 규모의 친환경 과자공장을 세운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 공장의 지붕에 9200㎡(약 2800평)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연간 2억원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질소산화물(NOx) 저감 효과가 높은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해 이산화탄소 발생도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홈런볼의 플라스틱 용기도 친환경 소재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에 홈런볼 생산라인을 친환경 설비공정으로 바꾸고 새로운 친환경 소재를 개발해 도입하기로 했다.

2위는 '롯데제과'였으며 144건을 기록했다. 

5월 11일 '롯데제과'는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ESG 경영을 현장에서 실천하고자 '판촉물 Re-Life'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또 카스타드, 엄마손파이 등 완충재와 플라스틱 용기 등을 종이로 변경하는 작업을 추진했거나 검토중이다.

'롯데제과'는 지난 5월 26일에는 'ESG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프런티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국내 900여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한 ESG 평가에서는 2년 연속 A등급을 받기도 했다.

'오리온'이 2287건으로 3위였다.

'오리온'은 익산공장에 저효율 냉동기를 고효율 냉동기로 교체함으로써 연간 탄소 배출량을 218톤 줄여 탄소배출 관리에 나선다. 또 중국 법인은 랑방공장에 스윙칩 프라이어와 공장 보일러에서 배출되는 폐열을 회수·재활용하는 설비를 구축, 연간 1000톤가량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관계자는 "제과업계는 타 업종들과는 달리 감염병 사태의 수혜를 입은 업종인 만큼 ESG 경영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자료